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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GS25, '혼추족' 겨냥 한정판매 ‘추석 도시락’ 출시

Jacob, Kim 2018. 9. 17. 01:25






2018년 9월 16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편의점 GS25는 오는 19일 명절 기간(9월 19일~27일)에만 한정판매하는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이하 추석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S25 추석 도시락은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25는 모둠전, 불고기, 잡채, 나물 4종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 상 차림 콘셉트로 도시락을 구성했다.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나물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도록 비빔간장과 볶음 고추장을 동봉했다. 가격은 6000원.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는 19일 10시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추석 도시락으로 예약주문 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도시락 쿠폰(앱 전용)을 제공한다.

GS25는 명절 연휴 기간 귀향하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의 식당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25가 지난 설 명절 도시락 판매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80% 이상이 서울, 경기 및 지방 도심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귀향을 하지 않는 혼추족들의 구매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권오상 GS리테일 도시락MD는 “매년 가성비 좋은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명절 음식으로 알차게 채워진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을 통해 혼추족들의 식사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68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