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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보카도, 추석 선물 '얼굴마담'으로…"특선집 메인 첫 등장"

Jacob, Kim 2018. 9. 17. 01:28







2018년 9월 10일자





[기사 전문]




롯데마트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특선집 메인에 '아보카도'를 처음 내세웠다고 10일 밝혔다.

아보카도는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14종은 물론 필수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알려진 과일이다. 특히 함유된 지방의 80%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리놀산이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보카도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 수입 통관량에 따르면, 2010년 457톤에 불가했던 아보카도 수입량은 지난해 5979톤으로 7년간 무려 13배가량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선물세트'(9입)를 3만4900원에 판매한다. 9세트를 사면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롯데마트는 이외에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건강과 실속, 차별화한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한우 꼬리 반골세트(5kg/냉동)' 7만9000원, '흙내음 인삼&더덕 특선(인삼 400g/더덕 700g/국산)' 9만9000원, '견과&건과 10종 세트' 4만9000원이 대표적이다.

또 '한우 MAP 등심정육 혼합세트' 9만9000원, '봄굴비 세트 2호(굴비 100g 내/10마리)' 9만8000원, '프라임 고당도 사과배 선물세트(사과/배 각 6입)' 5만9000원(L.point 회원가 4만7200원), '국산 고당도 메론 선물세트(메론 4입)' 4만9000원, '제스프리 골드 키위 선물세트(키위 20입/뉴질랜드산)' 2만9900원에 판매한다.

결제 금액에 맞춰 카드 혜택과 롯데상품권 증정,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point 회원에도 특별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1+1 또는 덤 증정, 전국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등재돼 있다"며 "건강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차별화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한편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실속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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