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온라인·슈퍼·백화점/롯데백화점

[뉴스1] 롯데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780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Jacob, Kim 2018. 10. 3. 15:22






2018년 9월 26일자





'가격 거품 쏙 뺀' 직매입 상품 대거 선봬…구스다운 롱패딩 14만원 등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서는 7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감사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세일에서는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겨울 큰 화제가 됐던 '평창 롱패딩'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패션, 리빙, 식품 상품군에서 직매입 상품을 약 30개 품목, 총 50억원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직매입 상품은 탑스(TOPS)팀에서 선보이는 '구스다운 롱패딩'이다. 구스다운 롱패딩은 구스 솜털과 깃털이 8대2 비율로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1만장 한정 판매한다. 정기세일 기간에 한해 기존 가격에서 5% 추가 할인해 성인용은 14만1500원, 아동용은 12만2500원에 선보인다.

'폴란드산 구스이불'(거위 솜털 90%, 중량 800g, 퀸사이즈)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시중 제품 대비 가격을 40% 수준인 39만원으로 낮췄다. 롯데백화점 리빙 PB살림샵 담당이 1년간 준비한 상품으로 상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직접 참여해 해외에서 직소싱한 제품으로 1000장 한정 판매한다.




여성 패션에서는 퍼 코트, 무스탕 등 겨울철 인기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잇미샤' '쉬즈미스' 등 여성 패션 인기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르니앤맥코이'의 포켓 퍼 코트는 10만9000원에, PB 브랜드 '파슨스'에서는 무스탕을 직매입해 23만9000원에 제공한다. 브랜드 '앤듀'와 '테이트'의 벤치파카는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남성 패션에서도 겨울철 인기 품목인 롱다운, 캐시미어, 후리스 등을 직매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HIDEOUT)의 '리버시블 롱 후리스'(정가 19만8000원)은 세일 기간 중 15만8400원으로 4000장 한정 할인해 판매한다.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구스다운은 24만8000원에 3000장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겨울 인기 소재인 '캐시미어' 아이템에 주목해 통해 '캐시미어 100% 남성 니트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에디션' '까르트블랑슈' '프랑코페라로'의 캐시미어 100% 니트를 균일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리빙에서는 겨울철 주력 리빙 상품을 직매입 특가로 판매한다. 리빙PB인 '살림샵'의 '메종드룸룸 세느 Q(퀸)이불 풀세트'는 27만400원에, '딤채'의 김치 냉장고를 168만원에 직매입 상품으로 선보인다. 식품에서는 '가을 와인 기획전'을 열고 가을에 인기가 좋은 프랑스의 '아모르 로제', 스페인의 '운시 허브 와인' 등을 1만원에서 4만50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7%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세일 기간 카드사별로 구매 금액대별 10% 금액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1년간 준비해 온 직매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435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