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홈플러스, 118년 전통 '닛신' 냉동 파스타 4종 출시

2018년 10월 8일자

내포장비닐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명란·빅사이즈 명란·버섯시금치·새우시금치토마토 등

[기사 전문]

홈플러스가 일본 닛신 냉동파스타 4종을 출시했다.(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홈플러스는 118년 전통의 일본 닛신(NISSHIN SEIFUN GROUP)이 생산한 냉동 파스타 브랜드 ‘더 파스타(THE PASTA)’의 냉동 파스타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더 파스타의 냉동 파스타는 숨쉬는 내장지(내포장비닐)로 포장돼 내장지를 뜯지 않고도 곧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과 함께 강한 불로 약 6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면의 원료로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해 잘 조리한 파스타와 같은 면 식감을 낸다.

더 파스타 4종 중 명란 파스타는 명란과 노자와나(일본 갓), 김 토핑 등이 올라간 파스타이다. 빅사이즈 명란 파스타는 명란이 듬뿍 들어간 일본풍 ‘곱빼기 파스타’다. 버섯시금치 파스타는 표고버섯, 해송이버섯, 시금치 토핑과 가쓰오부시, 간장소스가 어우러진 일본풍 파스타이다. 새우시금치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베이스에 새우와 시금치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일본 전국 소매점 매출액 1위를 자랑하는 냉동 파스타 대표 브랜드 닛신 더 파스타 상품을 국내 시장에 단독 론칭한다”며 “라면보다 더 간편하게 높은 품질의 파스타를 조리할 수 있어 초기 시범판매 당시 고객 반응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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