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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홈플러스, 비타민 가득한 '컵과일' 인기…환절기 면역력 강화

Jacob, Kim 2018. 10. 26. 15:01







2018년 10월 16일자





[기사 전문]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컵과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해진 날씨에 면역력을 키워줄 음식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디저트가 주목 받으면서 직장인, 1인가구를 위한 컵과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주요 129개 점포에서 '컵과일' 할인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간편 과일의 대중화를 위해 홈플러스가 모닝후루츠와 전략적 협의로 판매하는 컵과일은 올해 누적판매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과거 여름철에만 운영하던 컵과일이 연중 인기상품으로 올랐다. 이에 홈플러스는 올 가을 '편이 컵과일'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연중 할인행사를 잇겠단 방침이다.

이번 선보이는 편이 컵과일은 컵 사과(160g, 1990원), 컵 토마토(160g, 1990원), 컵 파인애플(170g, 1990원), 컵 포도(160 g, 1990원, 오는 18일 출시), 컵 배(160g, 1990원, 오는 18일 출시), 사과·대추방울토마토·파인애플로 구성된 후룻 믹스컵(240g, 2990원, 오는 18일 출시), 슬라이스 메론(500g, 4990원) 등 7종으로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일주일간 '컵과일 골라담기' 할인행사도 마련해 행사상품 3종을 단 4990원에 판매한다.

'해썹'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산화방지제를 사용해 과일의 변색도 방지했다. 세척하지 않고 바로 섭취할 수 있어 과일을 깎아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없어 출퇴근길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도 생과일을 과즙에 담아 판매하는 Dole사 후룻컵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해 후룻컵 복숭아(198g, 정상가 1590원), 후룻컵 망고(198g, 정상가 1590원)를 각 1390원에, 후룻컵 자몽(198g, 정상가 1590원)은 1090원에 판매한다.




장용희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려는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이 컵과일을 추가 출시하고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했다”며 “용과, 체리, 블루베리 등 수입과일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손잡고 다양한 종류의 컵과일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상석(hss0916@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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