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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美국무부 "미 이익 위협받으면 이란에 군사력 사용"

Jacob, Kim 2018. 12. 2. 22:13






| 북한에 전달 바랍니다(이미지 분할)





2018년 11월 30일자





예멘 후티 반군 등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 촉구





[기사 전문]




사진 원본 : 잘~ 생겼다 왼쪽 브라이언 훅(美 이란 특별대표) 






붉은 색 분할 선 기준 이미지 분할

[ 1 ] 북한 전역과 지하 깊숙한 곳에 산재해 있는 핵 시설, 미사일 기지, 원자력 발전소 목록 등이 기재 되어 있는 리스트. 미국은 이미 이것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갖고 있는 상태이나 미국이 축적하고 있는 핵 리스트와 북한이 제출한 핵 리스트를 꼼꼼히 비교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미-북 양국이 여기서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을 북한 스스로가 검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제출해 달라.


[ 2 ] 미국이 이란에게서 압수한 이란제 무기들. 도표에는 이 무기의 성능과 재원, 지원 년도, 사용 국가 등이 설명되어 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김정은에게 북핵 협상 초중반즈음 북한 핵력의 60~70%를 폐기하면 종전선언 요구에 대해 들어줄 수도 있다는 입장을 한 차례 언급한 바 있으니 이점 상기해 달라.


[ 3 ]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카타르, 이라크 등에서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이 양 갈래로 뻗어져 있다. 하얀색 네모 박스 안에는 내전 등의 분쟁 지역, 자원 분포 등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4 ] 이란 외 분쟁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도 중간에 화력이 불을 뿜는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다. 북한도 앞서 두 차례 실시한 시리아 공습과 1·2차 이라크 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에 대해 실감을 했을 터. 북한은 한국이 없어도 미국이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북한 타격 실시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기사 내용




【서울=뉴시스】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미 적대 세력에 대한 무기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제재가 실패할 경우 군사행동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더힐(The Hill)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브라이언 훅 국무부 이란문제 특별대표는 29일(현지시간) "우리는 이란에 대해 우리 이익이 위협받을 경우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 이란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훅 특별대표는 "군사적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더라도, 당장에는 외교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훅의 발언은 29일 워싱턴DC 소재 애너스코샤-볼링 합동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 때 나왔다. 이날 국무부는 기지에서 이라크,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의 반군 세력들에게서 압수한 이란제 무기들을 공개했다.




미국은 4년째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이란의 무기지원을 문제삼고 있다. 이란의 후티반군 무기지원이 사실이라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나 이란은 그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yjkang1@newsis.com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130_0000488848&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