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자
롭스 시작으로 주요 유통계열사 확대 위해 전략적 도입
기초·유기농 화장품, 건강 기능식 등 PB브랜드 선보일 예정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마트와 롭스가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헬스&뷰티 전문 PB(자체상품) 브랜드인 ‘발레아(Balea)’ 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dm사의 헬스&뷰티 전문 PB 발레아의 기초화장품(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에 따르면 총 40여종의 기초화장품과 뷰티·퍼스널 제품 중심의 발레아(Balea)는 17일 전국 80여개의 롯데마트와 30여개의 롭스 매장, 그리고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레아는 핸드크림과 풋크림, 앰플 등 기초화장품 라인을 중심으로 인정받는 dm사의 PB 브랜드다.
dm사는 1973년 독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12개국에 3500여 점포를 직영하는 독일 1위 드럭스토어로, 연매출 13조원 중 자체 PB 상품으로만으로 6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PB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 유아식 등 상품군별 특성에 맞춘 33개 브랜드 약 4000여 개의 품목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와 롭스는 지난 11월 한국 내 ‘독점수입판매권’ 계약을 체결해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마트와 빅마켓, 롭스는 물론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주요 유통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dm사의 PB를 판매한다.
윤병수 롯데마트 상품소싱부문장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가성비 높은 기초화장품을 제공하고자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PB브랜드인 발레아를 우선적으로 론칭했다”며 “곧이어 유기농 화장품과 유아식, 건강기능식 브랜드 등을 추가로 런칭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48406622358704&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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