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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홈플러스, 창립이벤트 하루 72만명 찾았다

Jacob, Kim 2019. 4. 4. 22:22







2019년 3월 19일자





‘고기 대방출’ 등 특가행사 다채
전월비 16%…누적 1000만 돌파





[기사 전문]









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 기념으로 진행 중인 ‘쇼핑하라 2019’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쇼핑하라 2019 행사 이후(1일부터 15일 현재까지) 총 방문객수가 약 1080만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72만명이 홈플러스를 방문한 것으로 지난달 일 평균 방문객수보다 16% 늘어난 수치다.

행사 기간 주 평균 매출액도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주 평균 매출에 비해 13%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고기 대방출 1탄’ 행사에는 많은 고객이 찾으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32톤,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9톤, 척아이롤(호주산) 32톤 등 수입 소고기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두마리 생닭(500g*2마리)은 약 3만5000봉이 팔렸으며, 부산 생물 고등어는 준비 물량 5만 마리가 완판됐다.




홈플러스는 이에따라 특별 할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판매하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 성주 꿀 참외 1봉(2kg 내외)을 오는 20일까지 9990원에 판매한다. 또 ▷대용량 씨없는 청포도(칠레산, 1.8㎏ 내외) 9990원 ▷완숙 토마토 1박스(국내산, 3㎏ 내외) 9990원 ▷해동 제주갈치 3마리 9990원 ▷필립스 무선 주전자(HD9352/80) 3만7500원 등의 상품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홈플러스의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면서 마련한 파격적 할인 행사에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 1000만 고객 방문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행사가 끝나는 27일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석희 기자/hani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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