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0일자
[기사 전문]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실무면접전형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상반기 신입 채용 예정 기업 234개 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전형별 평가 비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46.6%가 실무 면접 전형을 선택했다. 나머지는 서류 전형(20.9%), 인·적성 전형(16.2%), 임원면접 전형(15.4%), 필기 전형(0.9%) 순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1차 관문인 이력서에서 '인턴 등 실무경험'(35%)의 비중이 컸다. 다음은 전공(22.6%), 거주지역(9.4%), OA·전공 등 관련 자격증(6.8%), 어학성적(3.8%) 등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도 '직무 관련된 경험'(37.2%)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지원 동기(14.1%), 성격 및 장단점(12%), 생활신조·가치관(12%), 목표 달성(성과) 경험(8.1%), 성장 과정(4.7%), 입사 후 포부(4.7%) 등을 선택했다.
면접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직무수행능력(45.7%)이 꼽혔다. 성실함(17.1%), 열정·도전정신(7.7%), 책임감(7.3%), 조직 융화력(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지훈 기자
원문보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3200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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