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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百, '갤럭시10' 파격 할인에 봄 세일 매출 6.4%↑

Jacob, Kim 2019. 5. 8. 22:18








2019년 4월 15일자





해외명품 ·리빙이 매출 증가 이끌어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봄 세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명품과 리빙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하나를 사더라도 본인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고객이 늘면서 해외명품 상품군은 약 28.2% 매출이 증가했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판매 급증과 프리미엄 가전 구매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전 상품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7% 매출이 성장했다.




여기에 봄 시즌을 맞아 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늘면서 패션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

여성패션과 남성스포츠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7% 신장했으며, 쇼핑 및 봄나들이를 하고자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식당가를 찾은 고객도 4.8% 증가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이 봄 세일 테마 이벤트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빅(BIG) 브랜드 공동 마케팅 행사'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S10'을 정상가 대비 6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제공 이벤트에는 평소 방문자 수 대비 50% 증가한 약 22만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이 끝난 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라는 테마로 전 점에서 애슬레져 패션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봄 정기 세일을 위해 준비한 많은 이벤트와 행사들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달 중순부터 진행하는 애슬레져 행사를 비롯해 향후에도 최근 트렌드를 고려한 행사를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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