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3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3일차에 판매량 1000만개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시작 3일째인 지난 2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058만개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가전,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기대를 웃도는 매출고를 올렸다. ‘LG 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는 G마켓과 옥션에서 11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삼성 멀티 에어컨’은 5억5000만원, ‘프라엘 4종풀패키지’는 4억2000만원, 그리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은 2억4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생필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2만원대의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클래식 화장지’는 G마켓에서만 11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1만원대의 ‘비비고 만두’ 역시 G마켓과 옥션에서 총 10억 상당이 판매됐다. 두 제품 모두 G마켓과 옥션에 각 브랜드관을 오픈한 이후 단일 제품으로는 최단 시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오픈 4일째인 23일 최대 20만원 혜택의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당시와 동일하게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제공된다. 여기에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이 한번 더 제공된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실장은 “선호도 높은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파격적인 할인쿠폰과 함께 선보이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커져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무려 20만원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스마일클럽’ 회원 가입도 행사 시작과 함께 연일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행사 7일차인 26일에는 ‘최대 20만원 할인’ 등 할인쿠폰을 한번 더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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