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미소냉전-오스트리아

[연합뉴스, 뉴스1] 기사 요약 2건 (6/7, 11일)

Jacob, Kim 2019. 6. 11. 18:06






2019년 6월 7일자 연합뉴스 기사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서 정부군-반군 충돌로 83명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무력 충돌해 양측에서 최소 83명이 숨졌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관측소는 반군이 통제 중인 이들립 지역에서 전날부터 발생한 무력 충돌로 44명의 친정부군 군인들과 39명의 반군 및 이슬람주의자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내 다른 지역에서 피난 온 주민들을 포함 약 3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들립은 알카에다 연계 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통제하고 있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4월 말부터 테러조직 HTS 격퇴를 명분으로 반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반군이 이에 맞서면서 다수의 사상자와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cjyou@yna.co.kr






원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7154400080?input=1195m






2019년 6월 11일자 뉴스1 기사




러 전투기, 시리아 북서부 공습…최소 25명 사망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공습으로 인해 최소 민간인 2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주민과 민간 구조대원들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전투기들이 고도 비행 중 이들리브주 남부 자발라 마을에 폭탄을 투하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이날 공습을 감행한 기종이 러시아의 수호이 전투기라고 말했다.

구조팀은 현재까지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13구의 시신을 공습 현장에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구조대원은 러시아 전투기들이 칸 셰이크훈, 크파르 바티크 등 여러 마을을 덮쳐 최소 12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4월 말 본격적으로 공중 공격을 지원해 1500여 명을 숨지게 했다. 이 가운데 50% 이상은 민간인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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