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4일자
150여개 브랜드서 최대 80% 할인
[기사 전문]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약 1달간 걸쳐 대대적인 명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1년 중, 2월과 8월에 걸쳐 두번만 진행하는 대형 명품행사다. 신세계백화점 단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50여개 브랜드, 총 300억원 물량을 선보이는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18~21일, 25~28일 두번의 본점 행사를 시작으로 △센텀시티점(8월1~4일) △강남점·대구신세계(8월8~11일) △경기점(8월15~18일) 등에서 연이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역인 명품과 해외 패션 장르는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신장률을 기록하며 신세계백화점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휴가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단독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종가 행사를 기획,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전면에 배치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첫 시작을 알리는 본점 행사는 1단계(18~21일), 2단계(25~28일)로 나눠 1단계 에서는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편집숍을 중심으로 할인에 나서고 2단계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전통 명품브랜드가 가세한다.
18일부터 4일동안은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블루핏, 마이분 등 신세계 명품 편집숍과 델라라나, 일라일 등 자체 브랜드를 총망라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단계 행사로는 사카이, 마르니, 요지야마모토, 헨리베글린, 조르지오아르마니,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전통적인 명품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올해 상반기 명품 브랜드와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 단독 브랜드와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함께 참여하는 만큼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웅 (saintlee@edaily.co.kr)
원문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1926622554520&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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