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자
[기사 전문]
채용 시 여러 단계의 전형을 거쳐 검증을 했더라도 막상 입사해보면 기대 이하의 모습에 채용을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 기업에서 채용을 후회하는 직원은 어떤 유형이 가장 많을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2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을 후회한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81.7%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채용을 후회한 직원 유형 1위는 ‘가르쳐도 업무 습득이 느린 고구마형’(15.4%)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요령 피우고 딴짓만 하는 불성실형’(10.3%), ‘말만 앞서고 실행력이 부족한 허풍형’(9.6%), ‘편한 일만 하려는 뺀질이형’(9.1%), ‘잦은 지각, 결근을 하는 근태불량형’(8.9%), ‘경력 대비 성과 낮은 헛똑똑이형’(7.9%), ‘인사성 등 기본예의가 없는 싸가지형’(7.7%), ‘동료들과 갈등 잦은 트러블메이커형’(6.8%)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채용을 후회한 직원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
절반 이상(59.9%, 복수응답)이 ‘직속상사 면담을 통한 개선 도모’를 꼽았고, ‘자진퇴사 권유’가 33.3%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사고과를 낮게 평가’(17.3%), ‘주요 업무에서 배제’(16.7%), ‘인사팀에서 직접 주의를 줌’(11.1%) 등의 응답이 있었다.
원문보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4/09/20170409000704.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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