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마트, '쓱데이' 단 하루 1000억원 규모 초특가 상품 선봬

 

 

 

 

 

 

 

2019년 10월 31일자

 

 

 

 

한우 1등급 등심 4750원·80cm TV 9만 9000원 등

 

 

 

 

[기사 전문]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마트는 11월 2일 단 하루 18개 계열사를 총동원한 ‘쓱데이’ 행사에서 1000억원 규모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혓다.

이마트에 따르면 ‘쓱데이’를 맞아 단 하루 ‘1+1’ 행사와 각 품목별 주요 상품 최대 50% 할인 등을 펼친다.

우선 주요 파격가 행사 상품으로는 한우가 꼽힌다. 한우의 경우 ‘한우데이(11월 11일)’ 행사를 겸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총 120톤의 한우 물량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이 각 5700원·2940원(100g)이다. 여기에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를 추가 할인 받아 반값인 각 4750원·245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알찬란은 1알에 86원 꼴로, 30구 상품을 2600원에 판매한다. 연간 100만병 이상 팔리며 국내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G7(칠레산)’ 와인 3종(까버네 소비뇽·샤도네이·멜롯)도 기존 판매가의 반값인 3450원에 선보인다.

10만원 미만 가격의 TV도 등장했다. 80cm(32형) 일렉트로맨TV를 행사카드(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우리·IBK기업) 결제시 8만원 할인해 9만 9000원에 내놓는다.

 

 

 

‘각 카테고리별 ‘1+1’과 50% 파격할인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도있다.

각 카테고리별 ‘1+1’ 행사로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바나나·기저귀·분말 세탁세제 등을 비롯한 총 27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증정한다.

50% 안팎 수준의 파격가 상품을 점포별 한정 물량으로 선보이는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도 마련했다.

상품은 양념소불고기 990원(100g·점별 100개), 롯데 초코파이 1000원(338g·전점 10만개), CJ 백설 참기름 2600원(300ml·점별 100개), 해표 식용유 1260원(900ml·점별 150개), 코디 3겹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 4260원(30mx30롤·점별 100개)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사이먼, 신세계면세점, 까사미아, SSG페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신세계L&B, 신세계푸드, 이마트24, 신세계TV쇼핑, 스타벅스 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쓱데이를 맞아 역대급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니 알뜰한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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