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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SG닷컴, 조기 완판 프리오더 ‘앙코르’

Jacob, Kim 2019. 12. 23. 21:25

 

 

 

 

 

 

 

2019년 11월 7일자

 

 

 

 

인기 해외 브랜드 2차 프리오더 진행
메종키츠네·메종마르지엘라 내년 신상품 선봬
최대 60% 할인…프리오더 끝나면 다시 정상가 판매

 

 

 

 

[기사 전문]

 

 

 

(사진=SSG닷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SSG닷컴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메종 마르지엘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높은 인기로 조기 ‘완판’되자 준비한 앙코르 행사다.

SSG닷컴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메종 키츠네의 내년도 봄여름 시즌 신상품 프리오더(Pre-Order)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메종 키츠네는 20~30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에 SSG닷컴은 지난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가을·겨울 시즌 프리오더를 진행한 바 있다. 가디건, 맨투맨 등 20~3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

SSG닷컴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2차 행사를 마련했다. 메종 키츠네 내년도 봄·여름 시즌 총 64종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에 주문해 기다리는 시간이긴 만큼 할인율을 최대한으로 높였다. 주력 상품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프리오더에서 인기가 검증된 가디건, 맨투맨, 티셔츠 위주다.

프리오더 기간 동안에 가디건은 31% 할인한 26만 5000원에, 맨투맨은 40% 할인된 15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주문하면 5개월 후인 내년 4월에 수령 가능하다. 프리오더가 끝나면 다시 정상가로 판매된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는 ‘메종 마르지엘라’ 내년도 봄·여름 시즌 2차 프리오더도 함께 진행된다.

이 브랜드 역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내년도 봄·여름 시즌 신상품 9종을 대상으로 프리오더를 진행했다. 당시 30만원대 프리미엄 스니커즈와 20만원대 스티치 지갑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SSG닷컴은 앙코르 행사로 총 20종의 상품을 준비, 1차 프리오더 때보다 상품 가짓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상품별로 최대 64%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레플리카 스니커즈’와 ‘스티치카드홀더’는 각각 40% 할인한 33만 9000원과 18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프리오더에 구입하면, 4개월 후인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김현정 SSG닷컴 뷰티잡화팀 바이어는 “2030 구매율이 높은 것을 확인해 젊은층 선호도가 높고 트렌디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선정했다”며 “10일까지 프랑스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 필립모델 프리오더도 최대 70% 할인가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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