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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현대百, '100억 원' 물량 에어컨 역시즌 행사 개최

Jacob, Kim 2019. 12. 26. 00:04








2019년 11월 17일자





다음달 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아울렛서 진행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현대백화점이 본격적 한파가 몰려오는 가운데 대규모 에어컨 역시즌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이 에어컨 역시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행사에서 현대백화점은 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물량 규모는 100억 원 수준이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 투인원(2in1),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 투인원(2in1) 등이 있다.

또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100·300·500만 원 이상 구매시)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다이슨 청소기, 밀레 세탁기 등 인기 프리미엄 가전제품 50여 종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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