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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마트, `피코크 그래놀라` 2종 출시

Jacob, Kim 2017. 5. 3. 14:19





2017년 5월 1일자



[기사 전문]




피코크 과일 그래놀라 <이마트 제공>

피코크 인절미 그래놀라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피코크 그래놀라' 2종(사진)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옥수수 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 그래놀라로만 이뤄졌다. 인절미 그래놀라의 경우 곡류·콩가루가 67% 들어갔으며 보리·귀리·호밀을 원형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과일 그래놀라의 경우 과일(크랜베리·푸룬·코코넛·살구) 함량이 15%이며 요즘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렌틸콩이 들어갔다. 가격은 각 5980원.


한편 지난해 이마트의 시리얼 매출은 전년보다 23.5% 늘었으며 지난 1분기 시리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했다. 특히 고급형 시리얼인 그래놀라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그래놀라 시리얼 매출은 전년보다 68.5% 늘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빵,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3%, 17.8%를 낮아졌다.


이마트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노브랜드 아몬드 크랜베리 시리얼'은 지난 1분기에 15만개 팔렸으며 시리얼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2014년 단종됐다가 지난해 9월 재출시한 '포스트 오레오오즈'는 지난 1분기 10만개 이상 팔리며 시리얼 매출 2위로 올라섰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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