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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롯데마트, ‘집콕족’ 위한 리빙·생활용품 기획전 진행

Jacob, Kim 2020. 4. 9. 00:30








2020년 3월 22일자





코로나19로 집콕족 늘며 인테리어 수요 증가

봄철 맞이해 겨울 의류 정리 위한 수납장 매출도↑





[기사 전문]





롯데마트서 선보이는 룸바이홈펠리컨리빙박스(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마트몰은 ‘리빙·생활용품 베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의 보수용품과 인테리어 역할도 하는 수납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집콕족’이 늘며 개인적인 공간에서 변화를 꾀하는 ‘셀프 정리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대표 상품으로 오염된 벽면에 깔끔하게 부착 할 수 있는 ‘초이스엘 폼벽돌’을 1만9900원에, ‘초이스엘 자동캡 멀티탭(2구, 절전형)’을 7000원에 선보인다. ‘초이스엘 이동식 2단 행거’를 3만 9900원에 ‘룸바이홈 특대 메탈 4단 선반’을 8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마트 매장에서도 수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룸바이홈 펠리컨 리빙박스(35L·38.2*37*31cm, 블루·그레이)’를 1만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입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집안 분위기 변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용품도 준비했다. ‘온리프라이스 셔닐 발매트(40*60cm·3매)’를 1만원에, ‘룸바이홈 봄맞이 거실화’를 7900원에서 9900원에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간 변화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롯데마트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7% 역신장했지만 롯데마트몰의 실내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7% 신장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봄철로 접어들면서 겨울 의류 및 겨울 용품들을 정리하기 위한 정리·수납용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같은 기간 ‘수납용품’과 ‘의류수납’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3%, 1.4% 신장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고객들이 집에 있는 시간을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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