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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홈플러스, 선거일 하루 '슈퍼 초빅딜 데이' 연다

Jacob, Kim 2020. 5. 15. 22:29

 

 

 

2020년 4월 14일자

 

 

 

[기사 전문]

 

 

 

1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슈퍼 초빅딜 데이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5일 단 하루 인기 생필품을 초특가에 파는 '슈퍼 초빅딜 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슈퍼 초빅딜 데이'는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스테이크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호주산 척아이롤(100g)을 1390원에 선보인다. 부산 간고등어(중) 4마리 3990원, 신선특란(30구)은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판다. 계란 한 알에 100원대, 고등어 한 마리는 900원대인 셈이다.

단단 파프리카는 3개 구매 시 개당 990원, 뿌리손질 새송이버섯(2입) 1990원, 100% 당도선별 수박(4~7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1만2990원~1만6990원에 마련했다.

꾸준한 집밥 수요에 맞춰 왕의 밥상(20kg) 쌀도 4만7900원에 내놨으며, 쿠쿠 IH 압력밥솥은(10인용)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간편식과 간식류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봄철 집단장 용품과 위생용품도 특가에 판다. P&G 다우니 퍼퓸 리필팩(1.6L*2입)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3030롤)는 1+1 판매한다. 테팔 에어포스 라이트 무선청소기(TY6544KM) 9만5000원, 질레트 퓨전 프로쉬드 면도기 세트(각 8+1팩)는 각 2만9900원이다.

온가족 TRY 이너웨어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가정 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아이클레이, 아이슬라임 77종도 30%(스페셜 점포 40%)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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