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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시코르, 5월 한 달간 K뷰티 페어…국내 브랜드 100개 선봬

Jacob, Kim 2020. 6. 22. 08:53

 

 

 

 

 

2020년 4월 28일자

 

 

 

 

 

[기사 전문]

 

 

 

시코르 명동점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점에서 'K뷰티 페어'를 열고 국내 화장품 10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헉슬리, 파뮤, 클레어스, 콜레트 등은 물론 디어달리아, 라곰, 정샘물, 바이네프 등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우선 내달 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 네이밍, 롬앤, 제스젭 등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의 정품 제품을 증정한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에는 시코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파뮤, 라곰, 시코르 PL 제품을 포함한 K뷰티 샘플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기간 시코르를 방문해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은 기간 한정 7% 세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시코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카드와 협업한 선물 세트도 이번 K뷰티 페어를 통해 선보인다. 성인의 날 선물로 제격인 스틸라 블러셔, 어버이날을 겨냥한 시코르 바디워시·로션·마스크팩 세트, 럭슬리 오일 에센스 세트 등 다양한 고객별 맞춤 세트로 구성했다.

시코르 페어 기간 삼성카드로 선물 세트 결제 시 20% 할인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카드의 '숫자카드'를 상징하는 24365 디자인의 친환경 미니백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뷰티 유튜버와의 협업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1030세대에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가 다양한 K뷰티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해 국내는 물론 K뷰티를 사랑하는 해외 고객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K뷰티 페어와 함께 시코르 31호점도 오픈한다. 오는 29일 문을 여는 시코르 마리오아울렛 가산점은 72평 규모로 클렌징 마스크 편집존, 단독 브랜드존 등이 특징이다. 가산 마리오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맥과 나스 등 럭셔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화사한 봄을 맞아 K뷰티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코르가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K뷰티를 발굴하는데 앞장서 온 시코르는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의 판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200428000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