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자
한샘·홈앤하우스 등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 10개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 늘어
정리·수납 등 리빙상품 매출 80% 신장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30까지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납, 보관 상품 등 집 정리 상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리빙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0.3% 신장했다. 그 중에서도 수납·정리 관련 상품 매출이 60% 늘며 리빙 상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집콕족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는 롯데·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샘 샘폴리 수납 바스켓(대)’을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6900원에, ‘홈앤하우스 메이븐 프리미엄 리빙박스 60L(4개)’를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2만 8900원에, ‘엔플라스틱 트레인 대용량 리빙박스 100L(2개)’를 10% 할인한 3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백은지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나 생활용품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홈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리빙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리의 신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488662587027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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