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롯데百, 동행세일 마지막 주 '여름상품 특가전' 진행

 

 

 

 

 

 

2020년 7월 6일자

 

 

 

 

 

[기사 전문]

 

 

 

롯데백화점 에어컨 판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동행세일 마지막 주(7월 6일~12일)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름 나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에어컨 대표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위니아딤채가 참여하며, 세일 기간 단일 브랜드 기준 KB카드로 구매시 8%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엘페이로 결제 시에는 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 구매 시 배송 및 설치 기간을 염두에 두고 구매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삼성의 경우 1000여대 에어컨 물량을 점포 내 사전 확보, 고객들이 구매부터 설치까지 느끼는 체감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LG 휘센 에어컨 구매시 7만6000원 상당의 루첸 서큘레이터를 증정하고, 위니아 딤채 에어컨의 경우 으뜸효율 가전 환급 대상에 포함돼 구매 금액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여름 침구도 50~70% 할인된 초특가로 선보인다. 패션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등 수도권 지역 전점의 리스트, 라인, JJ지고트 매장에서는 블라우스, 원피스 등 기획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여름 나기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에서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 매출이 26% 신장했다. 여름 침구를 중심으로 홈패션 상품군도 11% 늘었다.

롯데백화점 서충삼 가전 치프바이어는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행사와 함께 다양한 여름나기 상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행사로 시원한 홈캉스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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