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자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마트는 초복(初伏)인 16일부터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유명한 '숙성 민어회'를 1만원대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민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까닭에 제철인 여름철이 되면 1㎏당 7만~8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어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내수 소비가 급락하면서 제주도 모슬포항 산지 가격 기준 1㎏당 3만원대로 가격이 내렸다.
롯데마트는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민어를 공수해 120g당 1만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자연산 민어를 이케지메(신경을 순식간에 끊어 즉사시키는 기술)로 처리해 사후경직을 최대한 늦추고 신선도는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식집에서 판매하는 숙성 민어회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라며 "고급 생선인 민어를 보양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원문보기: https://www.news1.kr/articles/?399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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