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마트종합 164

[전자신문] 치솟는 밥상 물가…대형마트, 가격 안정 앞장선다

2021년 1월 29일자 [기사 전문] 대형마트 업계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적극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사전 비축 물량을 풀고 농산물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를 연장 운영한다.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고객 발길도 불러온다는 구상이다. 먼저 이마트는 농할 행사를 내달 3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농할 행사는 당초 27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가 계속 치솟으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도매가는 오르고 있지만 소매가를 낮춰 가계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서다. 한국농수..

[이데일리] 유통가, '소의 해' 언택트 선물로 '소고기' 주목

2021년 1월 1일자 코로나19로 새해 선물도 비대면…프리미엄 선물 눈길 대형마트, 한우 30% 할인 행사부터 선물세트까지 가성비 찾는 고객 위해 미국산·호주산 할인 판매도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2021년 신축년이 다가온 가운데 새해 선물로 ‘소고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명품 한우부터 가성비 소고기 등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새해 선물 역시 ‘언택트’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역시 소고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이유로 꼽힌다. 얼굴을 맞대지 못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값비싼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실제로 홈플러스에서 지난 17~20일 한우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량은 지난 추석 시즌 같은 기간과 비교해..

[헤럴드경제] 金계란 '1인1판’ 제한까지…치솟는 계란값에 ‘사재기’ 방지

2021년 1월 22일자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대형마트의 계란 구매수량 제한, 편의점의 발주량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당분간 전국 점포에서 계란 상품 10개 가운데 9개의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계란 상품의 최대 발주량도 기존 대비 최대 40분의 1로 줄었다. GS25 관계자는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 '신선연구소 1등급란 대10입' 상품이 전체 주문량의 80% 이상”이라며 “점별 최대발주량 변경을 통해서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계란 운영을 일원화한 것일 뿐 계란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1인당 구매수량 제한이나 판매제한도 없다”고 밝혔다. 판매중인 신선연구소 제품은 농림부와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