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홈플러스, 위생용품부터 한우까지 1400종 추석 선물세트 구성

 

 

 

 

 

 

2020년 9월 17일자

 

 

 

 

 

 

비대면 선물 수요 증가, 물품 전년比 17% 늘려

 

 

 

 

 

 

[기사 전문]

 

 

 

2020년 추석을 위한 홈플러스 선물세트.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홈플러스는 비대면 선물하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해보다 품목을 17% 확대한 1400여종 세트를 선보인다.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건강 관련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대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하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였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 되며,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당일배송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Black Edition No.9 1++등급 한우구이 냉장세트 △White Edition 1등급 미경산암소 한우구이 냉장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실속 정육 냉장세트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 △명품 하우스 나주배세트 등을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노르웨이 피오르드 생연어 세트 등 친환경 소비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MSC·ASC 상품을 선보인다.

두 가지 이상 품목을 담아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혼합세트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증한 홈카페·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차·주류 세트도 한층 강화했다. 건강·위생 관련 상품으로는 크릴오일 캡슐, 홍삼, 유산균, 단독 기획 정관장 세트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명절 처음으로 KF-94 마스크, 핸드워시, 손소독제로 구성된 제품 등 건강 관련 선물도 구비했다. 10월 1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앱에서 ‘할인쿠폰 친구 선물하기’ 이벤트도 열어 6대 인기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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