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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작년 온라인쇼핑 규모 65조...모바일이 성장 기인 [모바일]

Jacob, Kim 2017. 6. 23. 09:30





2017년 6월 21일자




[기사 전문]




작년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가 65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바일쇼핑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온라인쇼핑 규모는 올해 7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발간한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 및 향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65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21.7% 성장했다.



온라인쇼핑 시장의 고성장은 모바일쇼핑의 지속적인 성장이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PC고객의 모바일 이동이 확연한 모습이다. 실제로 모바일 쇼핑 시장은 2012년 1조8200억원에 불과했던 모바일 쇼핑 시장은 2014년 13조5200억원으로 성장했고. 2015년 24조4270억원으로 PC 쇼핑 시장을 앞질렀다. 올해 모바일 쇼핑 시장은 약 4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인터넷쇼핑(PC쇼핑), TV홈쇼핑의 저성장 속에 모바일쇼핑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해외 직접판매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노력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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