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5일자
매년 더 빨리 찾아오는 여름 날씨에 시원한 소재의 여름 침구 수요 증가
초특가 7만9000원 침구 세트 등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여름철 침구 매출 증가에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몰과 할인행사 동시 진행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예고된 가운데 시원한 침구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여름철이 침구 매출 성수기로 자리잡고 있다.
사계절은 있지만 봄가을이 매우 짧고, 긴 여름과 겨울이 지속되는 국내 기후 변화로, 실제 백화점에 여름 침구 판매를 시작하는 시기는 매년 앞당겨지고 있다.
과거에는 6월 초, 지난해는 5월 중순이 되어서야 백화점에서 볼 수 있던 여름 침구 상품들이 올해 들어서는 2주나 빨라져 5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또 침구 매출을 월별로 살펴보면, 2015년에는 7, 8월에 집중되던 침구 매출이 올해는 수요가 빨라져 5, 6월 매출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신장률 역시 여름 침구 수요가 몰리면서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모든 점포는 물론 처음으로 온라인몰 동시에 여름 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여름 침구 스페셜 위크'를 펼친다.
먼저 실용적인 침구를 7만 9천원에 판매하는 '79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클라르하임 여름 스프레드, 레노마 면리플 홑이불, 입델롬 여름 마 혼방이불, 에식스 린넨 베딩세트를 각각 7만 9천원,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원한 가격의 여름 침구 초특가 상품도 다양하다.
로라애슐리 여름 카페트 2만 9천원, 클라르하임 여름 홑이불 2만9000원, 시어서커 홑이불 4만9000원, 앤스티치 패드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프레쉬파인드에서는 베개커버, 크리스피바바에서는 양모 누빔 슬리퍼, 알레르망에서는 이불 세탁망 등 브랜드에서 준비한 사은품도 풍성하다.
이번 여름 침구 할인행사는 백화점은 물론 처음으로 온라인(신세계몰)에서도 동시에 펼쳐진다.
세사 진드기차단 차렵이불 베개세트 7만9000원, 클라르하임 여름 스프레드 7만9000원, 레노마 면리플 홑겹이불 7만9000원, 바세티 스프레드 7만9000원 등 여름 침구 인기 상품을 신세계몰에서 7만9000원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05_0000032108&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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