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5일자
[기사 전문]
올 2·4분기 전체 실업자 중 절반 이상이 대학교까지 공부를 마친 고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청년 실업 문제가 날로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는 54만6000명으로 집계,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실업자 수는 108만2000명이다. 대졸 이상 실업자의 비중이 50.5%에 이른 것이다.
대졸 이상 고학력 계층에서 실업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청년고용시장이 얼어붙은 탓이다. 2·4분기 60세 이상(고령층) 취업자는 424만7000명이다. 이는 15∼29세(청년층) 403만 명보다 21만7000명 많은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10.4%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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