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2차대전사> 베를린 공방전5 (뉴시스 기사 3건)
1. 수도 베를린 북쪽과 남쪽에서 독일군은 러시아군에게 심각한 압박을 받는 상태.
- 북쪽과 남쪽에서 러시아군(제1벨라루스전선군(주코프), 제1우크라이나전선군(코네프))이 벌이고 있는 베를린 레이스.
-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베를린을 점령하겠다는 목표로 베를린 북쪽에서 강행 돌파 진격 중.
전선의 서쪽(베를린 서쪽)과 남쪽에서 수도 베를린을 목표로 포위망을 좁혀오는 가운데서 실시된 것이어서 매우 위협적.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9_0002031344&cID=10101&pID=10100
- 베를린 서쪽 방향으로 제2벨라루스전선군(로코솝스키)이 거대한 포위망 구축을 위해 진격 중.
- 위치 : 오데르-나이세강 전선 북쪽에서 서쪽으로 돌출된 전선
2. 베를린 근처 위성 도시(50km 안쪽)까지 진격해 3면 포위망을 구축하려고 하는 러시아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206&cID=10101&pID=10100
3. 수도 베를린 근처에서 지리한 수비 공방전 계속. 베를린 남쪽 지나 드레스덴 쪽에도 러시아군과 독일군 전투 계속.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8_0002029290&cID=10101&pID=10100
- 드레스덴을 지나면 체코슬로바키아까지 진격로가 열리게 된다. 다만 이곳은 주 전선이 아니라 베를린 함락 이후의 전선.
※ 원 2차대전사 : 체코슬로바키아 전선에 중부집단군(구. A집단군)이 있었다(출처 : 나무위키). 이 병력은 베를린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싸웠어야 했다.
- 서방 연합군은 엘베강 및 주변 지역까지 진격하여 베를린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수도 베를린이 러시아군의 진격로상에 더 가깝다는 것을 인지해서인지 이 이상 진격하지는 않았음.
- 서방 연합군 점령지역 전선 : 독일 서부 및 남부, 중부독일, 엘베강 및 베를린 서쪽 진격로상, 오스트리아 서쪽 및 남쪽
4. 당시 독일군도 그랬지만 히틀러가 요구한 '다뉴브강 탈환'은 시도조차 할 수 없었고, 헝가리 유전지대 보호하기 위한 봄의 새싹 작전 역시 독일군의 능력 밖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가상 2차대전사>로 돌려 말하면, 헝가리 남부-부다페스트-헝가리 북부 유전지대-오스트리아 동부 - 독일 남부로 이어지는 기나긴 퇴각전이 되겠다.
따라서 우크라가 벌인 하르키우 반격은 만슈타인이 펼친 제3차 하르코프 공방전과 비견될 승리일 수 있겠으나 전략과 정치가 결정하는 전황을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했다. 다시 말해, 일시적으로 러시아군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으로 이것이 더 큰 승리로 이어져 전략적 흐름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었을까, 하는 것이다. 이야기로 돌아가서, 베를린 공방전에서는 다뉴브강 탈환(비록 실현될 수 없었지만), 헝가리 유전지대 보호하기 위한 작전 정도를 들 수 있어서 '우크라 반격' 이 부분은 언급하기 적절치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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