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1일자
[기사 전문]
사람인, 291개사 대상 조사
기업 5곳 중 2곳은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은 10일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9개(37.5%) 회사가 '신입 채용 계획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39%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31%, 13%가 채용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채용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현재 인원으로 충분해서'(47.7%·복수응답)를 첫째로 꼽았다. 이어 '회사 경영 상황이 좋지 않아서'(30.3%), '상반기 채용을 진행해서'(13.8%),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1.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182개(62.5%) 회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의 초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35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람인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이력서를 분석한 희망 연봉 2573만원에 비해 215만원 적었다.
[신은진 기자 momof@chosun.com]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1/2017081100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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