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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롯데슈퍼, 냉동식품 전문점 ‘프리지아’ 론칭

Jacob, Kim 2017. 8. 22. 01:55





2017년 8월 21일자





- 냉동식품으로 식사 가능한 풀라인업 구축





[기사 전문]



롯데 프리지아. (사진=롯데슈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슈퍼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국내 최초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프리지아‘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프리지아 반포점’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 상가 1층에 있으며 약 165㎡(약 50평) 규모다. 향후 인근 회사원과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냉동식품 특화 매장으로서 고품질의 차별화된 상품 판매를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지아는 간편하고 맛있는 냉동식품을 보다 품격있는 나만의 푸드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냉동식품 전문점이다. 기존 롯데슈퍼가 갖고 있는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을 강화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식사까지 냉동식품만으로 푸짐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 상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치즈랭귀니파스타(1~2인분)와 피쉬엔칩스(1~2인분), 에스카르고(1~2인분) 등의 메인 요리부터 아이들 이유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당근브로콜리 퓨레(1~2인분)와 같은 서브메뉴, 부드러운 슈크림이 들어 있는 슈케뜨(2~3인분) 등의 디저트까지 프랑스 미식문화를 한껏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Thiriet)’ 상품들을 2900원부터 18500원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만의 MS 브랜드인 ‘요리하다’의 110여 가지 풀라인업 상품 또한 그대로 옮겼다. 마늘향을 가미한 한국식 깐풍기인 ‘마늘깐풍기(280g)’와 ‘청양풍 마늘찜닭(300g)’, 톡톡튀는 팝콘 모양의 ‘치킨가라아게(500g)’, 숙주가 듬뿍 들어 매콤달콤한 나시고랭볶음밥(450g) 등 50여 가지의 냉동식품과 간단한 조리만으로 한끼 식사를 푸짐히 해결할 수 있는 냉장면과 간식 등 60여 가지의 냉장식품을 구비하고 있다.




롯데슈퍼 최춘석 대표는 “이번 롯데프리지아 론칭을 계기로 국내 1위 슈퍼마켓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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