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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명절 음식도 ‘가정간편식’이 대세” [간편식매출]

Jacob, Kim 2017. 9. 17. 21:44







2017년 9월 17일자





- 롯데마트 ‘요리하다’ 간편식 할인행사 진행





[기사 전문]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점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요리하다’ 가정간편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즉석밥, 즉석요리 등이 보편화하고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명절 기간에 간편하게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명절기간 요리하다 상품 매출 순위. (자료=롯데마트)



올해 설날과 지난 해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일주일간 롯데마트 PB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상품들의 매출을 살펴보면 ‘동그랑땡’, ‘깻잎전’, ‘산적’ 등 명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또 올해 설날과 지난해 추석 명절 당일부터 명절 일주일 전까지의 가정간편식 매출 신장률 역시 해가 거듭될수록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명절기간 가정간편식 매출 신장률. (자료=롯데마트)




이같이 명절 기간 가정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전통적인 명절 음식 준비가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간편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명절 기간 고생한 주부들이 명절 이후에는 간단하게 식사거리를 준비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상품 중 명절 기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선정해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6980원)’, ‘요리하다 동그랑땡(400g*2입/6980원)’, ‘요리하다 한입 쏙 떡갈비(400g/4980원)’ 등 총 9가지 상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정상가 대비 10% 할인,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유가람 롯데마트 대용식 MD(상품기획자)는 “명절 기간 가정간편식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이제는 간편식이 생활 전반에 익숙한 음식이 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111926616061104&DCD=A00302&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