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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마트24, 편의점업계 최초 균일가 택배서비스 실시

Jacob, Kim 2017. 9. 17. 22:14







2017년 9월 17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3500원의 균일가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편의점 택배 기본 규격 내에서는 무게와 크기에 상관없이 3500원으로 균일가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섬 지역이나 제주도로 보내는 택배의 경우 도선료는 5000원, 항공료는 3000원이 추가된다. 서울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평일 17시, 토요일 14시, 구/군 단위 행정지역은 평일 15시, 토요일 12시 전까지 택배 접수를 하면 익일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일반 편의점 택배 요금는 기본 규격인 최대 무게 30kg 이하,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길이의 합이 160㎝를 넘지 않는 (최장변 길이 100㎝이하) 범위 내에서 무게와 크기에 따라 구분 돼 최저 2600원에서 최대 8000원까지 (제주권 제외) 산정된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균일가 택배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택배운임료를 500원 추가 할인해 3000원에 제공한다.



이마트24 진영호 MD담당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도입함으로써 시장 내에서 차별화 할 계획이다”며 “이번 균일가 택배서비스를 통해 편의점을 재방문 하는 객수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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