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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이마트, 가족 먹거리 패키지 ‘홈파티 세트’ 판매

Jacob, Kim 2017. 9. 22. 00:49







2017년 9월 19일자





[기사 전문]





이마트는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의 긴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족간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물용 세트 외에도 식사나 모임 자리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세트보다는 간단한 패키지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이동의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올 추석 첫 선을 보이는 세트는 5~6인분의 회를 담은 온가족 모듬세트(4만9800원).



이마트는 우럭, 광어, 연어 등 인기 회 5종과 명태회, 참소라 등 무침 2종, 물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육수와 야채 우럭, 문어 등 4종의 물회가 포함된 회세트를 구성해 가족 모임 등의 대표적인 메뉴인 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축산 세트는 업그레이드 해 준비했다. 한우로 구성하던 ‘축산 냉장 실속세트(2㎏ 내외, 12만8000원~17만8000원)’를 이번 추석에는 우육·돈육 중 소비자가 원하는 축종과 부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손잡이가 있는 보냉가방에 담아 캠핑, 나들이 등 야외용으로도 편리하게 준비했다.



올해 설 첫 선을 보인 이마트 인기 상품 ‘칼집 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 세트’는 돼지고기와 역시 궁합이 좋은 부지깽이 절임을 추가해 8만5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삼겹살 세트는 올해 설 준비한 물량 500세트를 모두 판매하는 등 반응이 좋아 이번 추석에 물량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귤, 멜론, 단감, 멜론을 2만원 이하에, 복숭아, 포도 등 시즌 과일을 3만원 이하로 준비한 ‘패밀리 파티팩’과 ▲제철을 맞은 ‘한단 꽃게(1.8㎏ 내외, 4만9900원)’ ▲안주용으로 좋은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이 담긴 ‘수프림 넛츠 세트(6만9800원)’와 육포세트 등 다양한 먹거리 세트를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올 추석 역대 최장 연휴가 예상되면서 가족, 친지와 모여 즐길 수 있는 회, 삼겹살 등 인기 메뉴를 세트 형태로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선물이나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rahs1351@mt.co.kr





원문보기: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091910528078196&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