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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세계 '면세점이 효자' 3Q 영업익 733억…전년比 80.4%↑ [신세계유통]

Jacob, Kim 2017. 11. 8. 01:56







2017년 11월 6일자





매출 9852억, 백화점은 긴축운영으로 영업익 7.7%↑





[기사 전문]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신세계가 서울 시내면세점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80%가량 증가한 733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신세계는 올 3분기 전년 동기대비 34.3% 늘어난 9852억원 매출과 732억9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17.8% 증가한 43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036억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행사, 판촉비 감소 등의 긴축운영으로 7.7% 늘어난 397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디에프는 342.1% 증가한 270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의류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녈은 3분기 전년 동기 9.8% 증가한 2688억원의 매출과 59.2% 증가한 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센트럴시티는 1.7% 증가한 640억원의 매출에 5.3% 늘어난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매출 391억원에 영업적자 26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게자는 "흑자전환한 신세계디에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산술적으로는 294억원이나 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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