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8일자
식품관 면적 30%확장·브랜드 30여개 늘려
그로서란트·누들바 등 다양한 콘셉트 구성
[기사 전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지하 1층 식품관을 10년 만에 재단장해 '푸드 에비뉴'(Food Avenue)란 이름으로 오는 29일 오픈한다.
푸드 에비뉴에는 킹크랩·스테이크 등을 현장에서 바로 조리하는 그로서란트 매장부터 국내외 맛집과 디저트, 펍(Pub) 등이 입점했다. 지난 1월 전통있는 맛집들로 구성한 '노포(老鋪)존'을 열었고 4월에는 베이커리존을 오픈했다.
5월 펍 콘셉트를 접목한 오픈 다이닝 존을 열었고 오는 29일에는 그로서란트, 누들바 등 다양한 콘셉트 매장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식품 상품군 매출 구성비율은 2015년 11.4%, 2016년 11.7%, 2017년 1~11월 12.1%로 꾸준히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푸드 에비뉴 매장 면적이 8600㎡(2600평)으로 기존보다 30% 정도 넓어졌고 입점 브랜드 수를 30여개 늘어난 만큼 향후 매출이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잠실점 식품관은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테마별로 구성했다"며 "향후 다른 점포에서도 혁신적인 식품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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