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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百, 200여 브랜드 참여 해외명품대전…최대 70%할인

Jacob, Kim 2018. 1. 5. 08:04







2018년 1월 4일자





패딩·코드 등 아우터 물량 전년比 20% 늘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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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부산 본점·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제19회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해외명품대전은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이번엔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른 한파에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전년대비 20% 이상 늘렸다. 본점 행사자에서는 글로벌 패션브랜드(GF)인 Δ겐조 Δ소니아리키엘 Δ엘리든 등 총 12개 브랜드가 '패밀리 세일'을 연다.

소니아리키엘 브랜드에서는 코트 등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겐조에서는 재킷 등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졸업과 입학 축하 선물을 선보인 '몽블랑 스페셜' 특설 매장을 선보인다.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방 액세서리인 '퍼피팩참'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고가 시계 브랜드 크로노스위스도 본점 행사장에서 국내 최초로 행사를 진행하고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Δ에트로 Δ비비안웨스트우드 Δ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총 200여개의 유명 브랜드도 아우터·핸드백·슈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윤병진 해외패션 선임바이어는 "해외명품 상품군은 최근 패션업계의 저성장 기조에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선 럭셔리 시계, 주얼리 브랜드 특설 매장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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