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온라인·슈퍼·백화점/현대백화점

[뉴스1] 현대百, 킨텍스점 식품관 2.5배 확장 리뉴얼

Jacob, Kim 2018. 1. 19. 04:14







2018년 1월 18일자





19일 F&B 매장 1차 오픈…70여개 국내외 식품브랜드 입점
오는 4월 '현대식품관' 리뉴얼 오픈예정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이 새단장해 선보인다.

오는 19일 F&B매장이 먼저 문을 열고 4월에 식품관도 새롭게 문을 연다.©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 식품관을 기존 면적(2314㎡) 대비 약 2.5배 확장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9일 F&B 매장(1983㎡)이 먼저 문을 연다. 현대식품관(3636㎡)은 오는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확장 규모는 5619㎡(약 1700평)로 최근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5300㎡)보다 약간 크다.




킨텍스점 식품관은 국내 유명 맛집과 글로벌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F&B 매장'과 프리미엄 슈퍼마켓 '현대식품관'으로 구성된다.

F&B 매장은 스웨덴 예테보리 광장을 모티브로 스웨덴식 킨포크 라이스타일 디자인을 구현했다. 7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다. 정호균 셰프의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그니처랩', 35년 경력의 홍대 맛집 '김순례닭강정', 프랑스의 빈티지 수제 과저점 '라 꾸르 구르몽드',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칼국수 전문점 '황생갗' 등이다.

매장 앞 스마트기기에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순서에 맞춰 문자나 카톡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각 매장에 비치된 전화로 고객 문의시 간단한 소개 등을 문자로 제공하는 '콜백 레터링 서비스'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F&B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과·갈치·굴비 등 생식품을 포함한 인기 생필품 20여종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와인 페어도 진행한다.




유지훈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팀장은 "다양한 맛집을 선보여 2030세대 젊은 고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210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