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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百, 설 연휴 'D턴족' 잡는다…의류·잡화 최대 50% 할인

Jacob, Kim 2018. 2. 14. 19:25








2018년 2월 12일자






[기사 전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D턴족'을 겨냥해 전국 15개 백화점과 5개 아웃렛에서 할인 및 문화체험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D턴족은 명절 연휴에 고향에서 시간을 보내고 귀경해 남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그 이동 경로가 알파벳 D의 모양과 비슷해 붙여진 신조어다.





무역센터점은 17∼20일 10층 문화홀에서 '라이프스타일 가전·가구 초대전'을 열어 템퍼·다우닝·오씸 등 1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17∼18일 '나이키·아디다스 할인전'이 열려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17∼18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패션 특집전'을 열고 여성패션 브랜드 BCBG·엠씨·후라밍고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은 17∼18일 '럭셔리 페어'를 열어 비비안웨스트우드, 질샌더, 막스마라 등 20여개 브랜드를 기존 할인율(20∼30%)보다 10∼20% 추가 할인한다.






가족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은 설 다음 날인 17일 하루 밴드 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연휴 기간 황금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에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한다. 점포에 따라 설 전날과 당일 또는 설 당일과 다음날로 나눠 휴점한다.




현대백화점, 캐릭터 '스마일리' 퍼레이드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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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12/0200000000AKR20180212138600030.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