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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기사대체] 롯데쇼핑, 롯데닷컴 흡수합병(8/1)…온라인 계열사 일원화도 박차

Jacob, Kim 2018. 7. 8. 19:00






[원 2차대전사] 1944년 여름, 바그라치온 작전 / 동부전선 중부(벨로루시, 옛 백러시아) 전역 





2018년 5월 11일자

 




온라인 사업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계획
온라인몰 '백오피스' 통합 시스템 구축 중
'엘롯데' 연내 적용 후 다른 온라인몰로 확대 방침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쇼핑이 롯데닷컴을 품는다. 온라인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롯데쇼핑이 진행 중인 주요 계열사별 온라인몰 일원화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은 11일 롯데쇼핑이 롯데닷컴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롯데쇼핑과 롯데닷컴 1:0.028525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인수금액은 420억원으로 추정되며 신주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합병 완료 후 롯데쇼핑은 존속법인으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롯데닷컴은 해산한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매출과 이익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결합으로 경영효율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쇼핑이 롯데닷컴을 흡수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계열사 일원화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그룹 온라인몰 ‘백오피스’ 통합 및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롯데정보통신으로부터 101억4700만원 규모의 온라인 백오피스 통합 시스템을 인수받았다.

백오피스란 눈에 보이는 온라인 화면, 이른바 프론트오피스를 제외한 다양한 운영체계를 말한다. 여기에는 고객관리와 물류, 배송, 결제, 크게 보면 상품 MD까지 모두 포함된다.

백오피스를 통합하게 되면 엘롯데와 롯데마트몰, 롯데하이마트몰, 롯데아이몰, 롯데슈퍼몰, 롯데인터넷면세점 등 롯데 온라인몰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다. 일원화된 시스템을 적용하면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모두 하나로 합치지는 않고, 각 채널별 특수성은 살리는 형태로 유지한다.

이 시스템은 올해 안에 롯데백화점의 온라인몰 엘롯데에 적용해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후 각 몰의 특성에 맞도록 세세한 조율과정을 거쳐 점차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오프라인 시장은 줄어들고 온라인 시장은 커지는 상황에서 합병을 통해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온라인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1] 핵폭탄 피핵 (출처 : google)



            

[사진 2] 북한 6차 핵실험 연합뉴스 보도(2차).

6차 핵실험 후 연합뉴스 보도(1차)는 50~70kt(킬로톤)으로 추정. 








함지현 (hamz@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469040661920793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