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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마트, 이젠 굽는시대…통구이용 2종 할인판매

Jacob, Kim 2018. 5. 17. 02:29







2018년 5월 15일자





[기사 전문]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구이용 토종닭 전점 20% 할인행사에 돌입하고 같은날 ‘라이스 닭강정’도 전점 판매에 들어간다.




구이 상품은 총 2종으로, ‘우리땅 토종닭 통구이용’이 350g에 6990원, ‘우리땅 토종닭 한입구이용’이 350g에 7480원이다.

라이스 닭강정은 즉석조리 매장에서 튀겨낸 상태로 판매하며, 가격은 100g당 2180원이다.




닭은 구이를 할 경우 뼈에 붙은 살은 잘 익지 않는 반면 겉은 쉽게 타버린다는 점에 착안해 수작업으로 뼈를 발라냈다. 또한 쫄깃한 식감이 일반 닭보다 뛰어난 토종닭을 굽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염장한후 상품화했다.

구이 문화는 세계적인 트렌드로도 잡아갈 정도로 대세다. 최근 국내에서 구이 문화는 더욱 확대돼 기존 삼겹살 등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인기도 날로 높아져 간다.




실제 이마트의 1~5월 스테이크 매출은 전년 대비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준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그 동안 닭은 튀기거나 찜, 삼계탕으로 먹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닭 구이라는 새로운 식문화가 자리잡아 가정에서든 캠핑에서든 간편 먹거리 선택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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