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1일자
[기사 전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1일 롯데쇼핑이 중국 할인점 매각에 따른 손익개선과 온라인 사업의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5천원을 새로 제시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롯데쇼핑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재도약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2년간 중국 할인점 사업 고전과 국내 경기 성장 둔화로 부진했던 오프라인 채널의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연내 중국 할인점 매각 완료로 할인점 손익이 크게 개선되고, 명품과 리빙 분야 주도로 백화점 이익이 개선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롯데는 향후 5년간 3조 원을 투자해 온라인 플랫폼과 시스템 통합을 한다"며 "연관구매를 유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 배송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롯데쇼핑의 유통 인프라와 자본력을 고려하면 기존 유통기업이나 온라인 기업과는 차별화한 온라인 플랫폼 탄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앞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투자와 사업부 간 시너지로 유통 내 유망 트렌드인 콘텐츠 쇼핑에서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11/0200000000AKR20180611022600008.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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