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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세계百, '추석 선물 세트' 30만개 준비한다

Jacob, Kim 2018. 8. 29. 06:32







2018년 8월 26일자





작년보다 11% 늘려…10만원 이하는 42%↑
한우 등 정육, 전년대비 15% 이상 확대





[기사 전문]




신세계백화점 ‘한우 후레쉬 행복’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3만세트(11.1%) 가량 늘어난 총 30만 세트의 선물세트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가성비 상품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42.8% 늘린 10만 세트를 준비했다. 총 26억원 규모다.

한우를 포함한 정육은 올해 역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15% 이상 물량을 늘렸다.

주요 품목은 ‘한우 후레쉬 행복(17만원)’, ‘안성맞춤 한우 수복(14만원)’, ‘행복한우(13만원)’ 등이다.

‘구룡포 해풍 건조 마른 굴비 수복(15만원)’, ‘한아름 굴비 다복(10만원)’ 등도 확대했다.





최근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 선물세트의 판매가 꾸준히 신장하는 추세에 맞춰 원하는 부위, 등급 중량에 맞춘 소포장 세트(1.2~1.5kg)도 마련했다.





이밖에 멸치 견과 혼합세트(5만원), 윤종희 전통떡방 병과 모둠(5만원), 기순도 전통 쌀 식혜 세트(4만6000원), 육포·견과 혼합세트(15만원)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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