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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GS25, 당일 배송 '포스트박스 퀵' 이용객 1년 만에 11배 성장

Jacob, Kim 2018. 9. 9. 22:15






2018년 9월 4일자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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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편의점 GS25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당일배송 서비스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당일배송 서비스 '포스트박스 퀵'이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지 1년 만에 이용 고객이 약 11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작년 4월 당일택배라는 명칭으로 처음 서비스를 선보였고, 9월에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GS25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자회사인 씨브이에스넷(CVSnet)은 당일택배라는 기존 명칭을 올해 6월부터 '포스트박스 퀵'으로 변경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박스 퀵은 GS25 무인 택배 기기인 포스트박스가 설치된 GS25(서울지역)에서 보낼 물건을 접수하면, 최대 6시간 내에 서울 지역 내 원하는 곳으로 배송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택배보다는 빠른 당일 배송이 가능하고, 가격은 일반 퀵서비스보다 알뜰하게 기획된 서비스다.




GS25는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1년을 맞아 운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과 10월, 두 달간 고객들은 서울 전지역 어디든 상관없이 회원은 4900원, 비회원은 5500원 균일가로 포스트박스 퀵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포스트박스 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 티켓(1인 2매)을 200명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19일까지 GS25, GS수퍼마켓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점포에 설치된 포스트박스 기기로 택배를 보낼 경우 무게에 상관없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씨브이에스넷은 GS25에 이어 GS수퍼마켓에서도 택배 및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H&B 업계 최초로 랄라블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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