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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현대H몰, 18일까지 선물 구매하면 추석 전 배송 보장

Jacob, Kim 2018. 9. 16. 23:26







2018년 9월 14일자





3~13일 매출 전년比 30% 증가…”여행 전 선물배송 수요 증가”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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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온라인몰 '현대H몰'은 오는 18일까지 현대H몰 온라인과 모바일앱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늦어도 추석 전인 22일까지 배송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선물세트일 경우 19일까지 구매해도 된다.

현대H몰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선물세트 증가율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7.8% 증가했다"며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활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여행을 가는 고객들이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H몰은 특히 '김영란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상향됨에 따라 5만~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율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현대명가 경주천년한우 1+등급 명품혼합세트 2호(10만원), 농협 1등급 한우 정육세트 1호(4만 9900원) 등이다. 이밖에도 20여개 지역 한우 브랜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또 1~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디야 비니스트 선물세트'(9500원), '올리타리아 해바라기씨유 세트'(1만3500원)를 비롯해 스팸·참치·햄 등 다양한 인기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현대H몰은 오는 21일까지 10~15% 할인쿠폰을 ID당 1일 1회 제공하고 선물세트 누적 결제 금액이 5만원/10만원/20만원/40만원/70만원/100만원/200만원/500만원/1000만원 이상인 경우 구매 금액의 10%를H몰 적립금으로 준다.





현대H몰 관계자는 "주요 택배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추석 전까지 선물 배송을 완료해 고객 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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