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5일자
새벽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로 매출 58% 신장·신규 구매 고객 110% 증가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fresh)가 새벽배송, 새벽 수산 등 차별화된 전용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 끌어들이기에 성공했다.
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프레시는 기존 GS아이슈퍼(isuper)에서 브랜드 명을 바꾼 후 2017년 대비 매출은 58% 신장, 신규 고객수는 110% 증가를 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에 고객이 주문하면 단순히 배달만 하는 콘셉트에서 벗어나,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전용 서비스와 상품 개발, 온라인 전용 상품 소싱 및 GS수퍼마켓과의 연계를 통한 MD 차별화를 강점으로 한 것이 주효했다. 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몰 사이트 내의 고객 이동 경로와 패턴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마트몰 최초로 선보인 새벽배송 서비스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배송 비용과 다음날 아침을 쉽게 준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시행 초기 대비 9월에는 약 32배 주문량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GS수퍼마켓과 연계한 신선 상품 소싱 능력 및 온라인 전용 상품을 위한 전문 MD운영도 GS프레시의 강점이다. 특히 GS프레시는 GS수퍼마켓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인 우월한우 운영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또 GS프레시는 최종 구매까지 진행하는 고객들의 이동하는 경로와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가장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첫 방문 고객이 구매까지 완료하는 비율은 지난 7월 대비 2배 이상 높아지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1인 가구의 증대와 혼밥, 혼술 등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마테팅 활동이 GS프레시의 놀라운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가격대비 좋은 상품, 서비스 제공에 멈추지 않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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