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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GS수퍼마켓, "절임배추로 김장 준비하세요"

Jacob, Kim 2018. 10. 26. 10:33







2018년 10월 24일자





[기사 전문]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GS리테일의 GS수퍼마켓은 올해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김장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괴산 절임 배추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 지역상품으로 고소한 맛과 아삭하고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절임 배추의 경우 잎이 얇고, 수분이 적어 장기간 보관시 쉽게 무르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100% HACCP 인증을 받았다. 20kg 기준 괴산 절임 배추는 2만9800원, 강원도 고랭지 절임 배추의 경우는 3만3800원이다.

11월말부터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남 절임 배추는 황토와 해풍속에서 90일 이상 재배한배추를 사용하여 고유의 고소함과 단맛,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고 16시간의 까다로운 저염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상품이다. 가격은 할인카드 적용시 20kg 기준 3만3800원이다.

해당 상품은 11월 6일까지 점포에서 주문을 하면, 12월 16일 전까지 원하는 장소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절임배추는 김장철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김장철(10~12월) 기간 동안 배추 카테고리의 매출을 살펴 본 결과, 전체 매출에서 절임 배추가 65%, 일반 배추가 35%의 매출 구성비를 나타냈다. 이는 요즘과 같이 일손이 적은 핵가족 시대에 적합하고, 아주 적은 노력으로 손쉽게 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김장을 할 경우 배추를 절이는 게 데 가장 많은 힘이 소요되나 절임 배추로 사용할 경우, 김칫소 양념만 준비 되면 바로 김장이 가능 한 것.

GS수퍼마켓은 상승하고 있는 일반 배추 가격에 비해, 절임 배추를 사전 계획 재배 및 준비를 통해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해 올해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민식 GS리테일 수퍼마켓 채소팀 MD는 “확실하게 절임 배추가 김장 시즌을 이끄는 상품이 되었다고 판단하기에, 절임 배추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국민 김치의 최고의 원재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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