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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란 "미군기지·항공모함, 우리 미사일 사정권 안에"

Jacob, Kim 2018. 11. 24. 00:57






| [대체역사] 미국과 독일의 냉전





2018년 11월 22일자





"아프간·카타르·UAE 소재 기지 타격 가능"





[기사 전문]




이란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카다르 시험발사 장면 <자료사진> ©AFP=News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군 고위 관계자가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와 항공모함이 자국 미사일 사정권 내에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공군사령관 아미랄리 하지자데 준장은 "아프가니스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내 미군기지와 미 항공모함이 이란 미사일 사정권 내에 있다"며 "그들이 우리 사정권 내에 있기 때문에 (미국이) 움직이면 바로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자데가 타격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미군기지는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기지, UAE의 알다프라 기지,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기지 등이다.




이란 정부는 앞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워에 맞서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상황.




이런 가운데 이란혁명수비대는 지난달 시리아 내의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 세력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공격으로 모두 25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혁명수비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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