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2일자
연말 홈파티 문화 확산…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매출 전년 比 33.5%↑
[기사 전문]
송년회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새벽 3, 4차까지 이어지던 술자리는 최근 오붓하게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로 옮겨 가는 추세다. 어려운 경기 탓에 합리적인 송년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파티에서 즐기기에 적합한 화이트와인 및 스파클링와인 판매량이 최근 한 달간 전년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연말 홈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와인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라임스톤(석회암) 토양으로 이뤄진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의 '투나 룽가' 포도밭에서 생산된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생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파인애플, 초록 사과, 복숭아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 가벼운 샐러드나 치즈 플레이트, 디저트 등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홈플러스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를 기념해 '벨콜레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를 활용한 한정판 케이스도 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합정점 등 122개 주요 매장에서 1만개 한정 수량 스페셜 에디션(750ml)을 1만2900원(정상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도 진행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중·저가 와인 27종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우선 가성비 높은 저가 와인 18종은 9900원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미국 리빙스톤 상그리아·스카토·상그리아·멜롯(각 1.5L), 이탈리아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750ml), 프랑스 해피데이 프리미엄(750ml), 이탈리아 골든 버블 모스카토(750ml), 프랑스 로난 바이클리 레드·화이트(각 750ml) 등이 있다.
더불어 칠레 까시에로 까베네 쇼비뇽, 쉬라즈, 메를로, 쇼비뇽 블랑,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등 6종(각 750ml)은 1만2900원에 선보이며 3병 구매 시 2만7000원에 판매한다. 칠레 1865 까베네 쇼비뇽, 까르미네르 등 2종은 3만2900원에, 2병 구매 시에는 10% 할인 판매한다.
방보라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수차례 현지 방문으로 가성비와 대중성이 뛰어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는 도수가 낮고 과실향이 풍부해 연말 홈파티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이라고 말했다.
황상석(hss0916@joseilbo.com)
원문보기: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12/201812123663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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